短想段想...

短상段상> 놈, 놈, 놈...081112

姜武材 2008. 11. 13. 10:53

7시간 동안 조사(?) 받고 나오니 눈이 뻐근하다.

캄캄해진 한강을 바라보며 담배 하나 물었다.


조사하는 놈,

조사받는 놈,

그걸 지켜보거나 기다리는 놈 중에 누가 제일 피곤할까?


세 놈 다 똑 같겠지?

조사 자체가 피곤한 것이니까...^^

오늘은 몇 시간이나 걸릴까?


가만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조사하는 위치에 서 있지는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