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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을 위한 목소리 Haegue Yang: Voice Over Three
양혜규展 / YANGHAEGUE / 梁彗圭 / installation
2010_0821 ▶ 2010_1024 /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 양혜규_셋을 위한 목소리 Haegue Yang: Voice Over Three展_2010 © 정진열, © Jin Jung
초대일시_2010_0820_금요일_06:00pm
오프닝 연설 『셋을 위한 그림자 없는 목소리』_07:00pm
기획_SAMUSO:
주최_아트선재센터
후원_서울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_주한 프랑스 대사관_주한 프랑스 문화원_매일유업㈜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로젝트
『죽음에 이르는 병 The Malady of Death』/
2010_0911 ▶ 2010_0912_08:00pm 장소/티켓문의_남산예술센터 Tel. 02.758.2103
『목소리 Voice』/
2010_0913 ▶ 2010_0919 장소/티켓문의_씨네코드 선재 Tel. 02.730.2000 (상영시간 추후공지)
전시투어_오후 2시, 3시, 4시, 5시 일일 4회 진행
교육프로그램
단체전시관람_유치원~청소년 대상, 전시기간 중 사전예약(90분) 문의 및 접수_SAMUSO: Tel.02.739.7098 / artsonje_edu@hanmail.net
관람료_성인 3,000원 / 학생 1,500원
관람시간_11:00am~07:00pm /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아트선재센터 ARTSONJE CENTER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43(소격동 144-2번지) Tel. +82.2.733.8945 www.artsonje.org
작가 양혜규는 개인의 경험과 기억에서부터 역사적인 인물이나 사건들에 이르기까지, 그 안에서 보여지는 개체와 공동체의 관계 등의 서사적 내용을 추상적인 형식을 통해 보여준다.
최근 주요 작품은 블라인드, 조명, 히터, 선풍기와 같은 독창적인 감각 매체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평면,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형식을 띤다.
그의 공감각적인 설치작업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단순히 작품을 보는 시각적 자극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닌 오감을 동원하는 작품감상을 유도하여 우리의 감각과 감성을 확장시킨다.
●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양혜규 개인전 『셋을 위한 목소리 Haegue Yang: Voice Over Three』는 국내 미술기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개인전으로 주요작품과 신작을 선보임으로써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게 된다.
전시는 제목이 시사하듯 주체와 타자 등이 셋이 되면서 일어나는 무위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목소리란 다른 어떤 소통 방식보다도 화자와 청자 사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면서도 또한 거리와 전달방식에 따라 각각의 해석을 낳게 하는 매체를 의미한다.
이 점에 주목한 작가는 오랫동안 집중해 온 주제인 타자성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발견되는 친밀함을 특유의 추상적 언어로 구현한다.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열과 바람, 냄새와 음성이 공존하는 공감각적 공간 경험을 통해 사회 안에서 오롯이 존재하고 있는 개별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양혜규_A4, A3, A2 무엇이든-존재_2007
독일 베를린 바바라 빈 화랑_『동떨어진 방』展_바바라 빈 빌마 루카치 화랑 제공_사진:로만 매르츠 Haegue Yang_DIN A4/DIN A3/DIN A2 Whatever Being_2007 Medium density fibreboard, paint. Installation view of "Remote Room" at Galerie Barbara Wien, Berlin, Germany, Courtesy of Galerie Barbara Wien Wilma Lukatsch, Berlin Photo: Roman März
- 양혜규_그 밖에서_슬라이드 프로젝터 두대, 코닥 디졸버, 162 컬러 슬라이드 이미지_2006
독일 베를린 바바라 빈 빌마 루카치 화랑 제공 Haegue Yang_Slide Projection_Two slide projectors (Kodak Dissolver), 162 color slides Courtesy: Galerie Barbara Wien, Berlin, Germany
2층 전시공간에는 영상, 평면, 설치작업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위한 광원(光源) 조각 등 새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새롭게 선보일 『무엇이든-존재 Whatever Being』의 A4 사이즈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쇄용지의 비율과 크기를 빌어 제작된 부조물로서 각도를 통해 빛을 담아낸다.
빛과 그림자, 양각·음각을 하나의 '짝' 또는 '쌍'으로써 보여주는데 이는 없는 듯 하나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슬라이드 프로젝션을 이용한 「그 밖에서 Dehors」(2006년 작)는 일간지에서 발췌한 162장의 부동산 광고 이미지들이 뒷면의 기사와 역광에 의해 비쳐 보이면서 언론과 광고, 진실과 허구, 현실과 현상과 같은 이면을 드러낸다.
아직 지어지지 않은 수많은 가상의 건물들의 과장된 이미지와 극적인 배경이 시네마틱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작가의 주된 관심사-"홈리스적인 감성"역시 비쳐 보인다.
- 양혜규_펼쳐지는 장소 (비디오 3부작 중 2004-2006)_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영어_00:18:00_2004
Unfolding Places (from Video Triology, 2004-2006)_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English_18 min, 2004
- 양혜규_쌍과 반쪽-이름없는 이웃들과의 사건들_단채널 비디오_PAL방식, 컬러, 사운드_00:77:00_2009
Haegue Yang_Doubles and Halves - Events with Nameless Neighbors_Video, PAL, color, sound 77'20'',_Sound, Ca. 20', Courtesy of Kukje Gallery, Seoul, Korea_2009
「비디오 3부작 Video-Trilogy (펼쳐지는 장소, 주저하는 용기, 남용된 네거티브 공간 Unfolding Places, Restrained Courage, Squandering Negative Spaces)」(2004-2006년 작)과 작년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작으로 국내 최초 공개되는 「쌍과 반쪽–이름 없는 이웃들과의 사건들 Doubles and Halves-Events with Nameless Neighbors」(2009년 작)은 비디오 에세이 작업들로 장소, 관계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작가의 사고를 영상과 나레이션으로 담아내고 있다.
- 양혜규_일련의 다치기 쉬운 배열-셋을 위한 그림자 없는 목소리_ 장소 특정적 설치, 가변 크기_2008 스페인 빌바오 살라 레칼데 『대칭적 비평등』展 전시 전경_2008 독일 베를린 바바라 빈 빌마 루카치 화랑 제공_사진: 베고냐 수베로
Haegue Yang_Series of Vulnerable Arrangements – Shadowless Voice over Three Site-specific installation, Installation view of SYMMETRIC INEQUALITY at Sala Rekalde, Bilbao, Spain, 2008 Courtesy: Galerie Barbara Wien Wilma Lukatsch, Berlin, Germany Photos: Begoña Zubero
3층에는 무빙 조명기기와 결합된 블라인드 설치 형태의 대표적 작업으로 일컬어지는 「일련의 다치기 쉬운 배열 – 셋을 위한 그림자 없는 목소리 Series of Vulnerable Arrangements–Shadowless Voice over Three」(2008년 작)가 전시공간 전체에 걸쳐 펼쳐진다.
블라인드, 거울, 향 분사기, 선풍기, 적외선 히터, 조명기, 음향장치 등의 감각기기로 구성된 작품은 각기 다른 분위기로 연출된 세 부분으로 나뉜다.
작가에 의해 프로그래밍된 조명기의 안무는 관람객의 음성이 입력되면 무작위적으로 작동하여 기존의 색상, 형태, 움직임과는 다르게 변형된다.
작가는 '음성'이라는 개체의 고유성을 본 작품 안에 자신이 스스로 부여한 안무를 파괴하는 장치로 포함시킨다.
이는 관람객의 음성과 작가의 안무가 서로 대치되면서도 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무작위적인 관계성은 작가가 관심 가져온 자아와 타인 사이의 익명성과 친밀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 이런 '목소리'의 역할은 작가 양혜규의 기획으로 마련된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Duras, 1914~1996)의 소설을 각색한 『죽음에 이르는 병 The Malady of Death』 모노드라마와 뒤라스가 직접 각본-연출을 담당한 영화의 상영회에서도 일관되게 드러난다.
작가는 이러한 일련의 비 전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작업이 장르 안에 갇힌 활동이 아님을 다시금 강조하는 한편, '음성'이라는 비 미술적인 요소가 담보하는 미술의 영역에 대해 재 질문한다.
이들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동시에 연동되어 진행되는데 작가 양혜규는 뒤라스의 단편소설 『죽음에 이르는 병』을 번역∙출간하는 작업을 바탕으로, 모노드리마를 연출한다.
'목소리 Voice' 영화제는 뒤라스의 영화 감독으로서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로서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 본 전시를 앞두고 1년 전 SAMUSO:와 현실문화연구소는 기존의 미술도록과 단행본의 중간 형태로서 발간물의 형태를 띤, 작가의 모노그래프 『절대적인 것을 향한 열망이 생성하는 멜랑콜리』를 공동으로 기획하여 발간했다.
이는 한국어로 최초 발간된 양혜규 작업의 본격 소개서이며, 이번 개인전을 조명할 수 있는 책자가 추가로 기획 발간되어 『절대적인 것을 향한 열망이 생성하는 멜랑콜리』와 짝을 이루게 될 것이다.
■ 아트선재센터
■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로젝트 □ 『죽음에 이르는 병 The Malady of Death』 마르그리트 뒤라스/유정아모노드라마 * 페스티발 場 초청작품 (18세 이상 관람가) 상연기간: 2010. 9월 11일(토) ~ 9월 12일(일), 저녁 8시 장소 및 티켓문의: 남산예술센터 02-758-2103 원작 La Maladie de la Mort by Marguerite Duras, (한글 번역 정희경) 각본/연출: 양혜규 출연: 유정아 제작: SAMUSO:, 스튜디오 양혜규
□ 『목소리 Voice』 마르그리트 뒤라스 영화제 상영기간: 2010년 9월 13일(월) ~ 19일(일), (상영시간 추후공지) 장소 및 티켓문의: 씨네코드 선재 02-730-3200 주최_영화사 진진 상영작 원작/각본/연출 마르그리트 뒤라스 1) 파괴하라, 그녀는 말한다 Détuire, dit-elle, 1969년 작, 100 minutes , 흑백 2) 나탈리 그랑제 Natalie Granger, 1972 년 작, 83 minutes, 컬러 3) 인디아 송 India Song, 1975 년 작, 120 minutes, 컬러 4) 대서양의 남자 L'homme Atlantique 1981 년 작, 45 minutes, 컬러 5) 아이들 Les Enfants, 1984 년 작, 94 minutes, 컬러
Vol.20100821a | 양혜규展 / YANGHAEGUE / 梁彗圭 / insta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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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규 개인전
<셋을 위한 목소리 Haegue Yang: Voice Over Three>
- 전시 기간: 2010년 8월 21일 - 2010년 10월 24일
- 오프닝: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오후 6시
- 오프닝 연설 – 셋을 위한 그림자 없는 목소리 오후 7시, 3층
-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 전시설명: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 3시, 4시, 5시 (1일 4회 진행)
- 문의: 아트선재센터 T. 02-733-8945 (http://www.artsonje.org/asc)
- 기 획:
- 주 최:
- 후 원:
- 단체전시관람: 유치원~청소년 대상, 전시기간 중 사전예약 (90분간 실시)
접수: artsonje_edu@hanmail.net
문의: SAMUSO: 02-739-7098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로젝트>
‘죽음에 이르는 병 The Malady of Death’
마르그리트 뒤라스 / 유정아 모노드라마
- 상연기간: 2010년 9월 11일(토) ~ 9월 12일(일), 오후 8시
- 장소 및 티켓문의: 남산예술센터 02-758-2103
- 각본/연출: 양혜규, 협력연출: 이해제, 출연: 유정아
- 원작 La Maladie de la Mort by Marguerite Duras (한글 번역: 정희경)
- 페스티발 場 초청작품 (18세 이상 관람가)
‘목소리 Voice’
마르그리트 뒤라스 영화제
- 상영기간: 2010년 9월 13일(월) ~ 19일(일), (상영시간 추후 공지)
- 장소 및 티켓문의: 씨네코드 선재 02-730-3200
- 공동주최: 영화사 진진
상영작 원작/각본/연출 마르그리트 뒤라스
1) 파괴하라, 그녀는 말한다 Détruire, dit-elle, 1969년 작, 100분, 흑백
2) 나탈리 그랑제 Natalie Granger, 1972년 작, 83분, 컬러
3) 인디아 송 India Song, 1975년 작, 120분, 컬러
4) 대서양의 남자 L’homme Atlantique, 1981년 작, 45분, 컬러
5) 아이들 Les Enfants, 1984년 작, 94분, 컬러
작가는 개인의 경험과 기억에서부터 역사적인 인물이나 사건들에 이르기까지, 그 안에서 보여지는 개체와 공동체의 관계 등의 서사적 내용을 작가 특유의 추상적인 형식으로 보여준다. 최근 주요 작품은 블라인드, 조명, 히터, 선풍기와 같은 독창적인 감각 매체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평면,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의 공감각적인 설치작업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단순히 작품을 보는 시각적 자극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닌 오감을 동원하는 작품감상을 유도하여 우리의 감각과 감성을 확장시킨다.
<셋을 위한 목소리>전시는 제목이 시사하듯 주체와 타자 등이 셋이 되면서 일어나는 무위의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목소리란 다른 어떤 소통 방식보다도 화자와 청자 사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면서도, 또한 거리와 전달방식에 따라 각각의 해석을 낳게 하는 매체를 의미한다. 이 점에 주목한 작가는 오랫동안 집중해 온 주제인 타자성과 그와 동시에 발견되는 친밀함을 특유의 추상적 언어로 구현한다.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열과 바람, 냄새와 음성이 공존하는 공감각적 공간 경험을 통해 사회 안에서 오롯이 존재하고 있는 개별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층 전시공간에는 영상, 평면, 설치작업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위한 광원(光源) 조각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그 밖에서 Dehors>(2006년 작)는 일간지에서 발췌한 162장의 부동산 광고 이미지들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슬라이드 프로젝션 작업으로 뒷면의 기사가 역광에 의해 비쳐 보임으로써 언론과 광고, 진실과 허구, 현실과 현상과 같은 이면을 드러낸다. 아직 지어지지 않은 과장된 가상의 건물 이미지와 시네마틱하게 펼쳐진 극적인 배경 속에서 작가의 주된 관심사-“홈리스적인 감성”가 비쳐져 보인다. <비디오 3부작 Video-Trilogy (펼쳐지는 장소, 주저하는 용기, 남용된 네거티브 공간 Unfolding Places, Restrained Courage, Squandering Negative Spaces)>(2004-2006년 작)과 작년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작으로 국내 최초 공개되는 <쌍과 반쪽–이름 없는 이웃들과의 사건들 Doubles and Halves-Events with Nameless Neighbors>(2009년 작)은 비디오 에세이 작업들로 아현동(서울)과 베니스(이탈리아) 등의 장소, 관계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작가의 사고를 영상과 내레이션으로 담아내고 있다.
3층에는 무빙 조명기기와 결합된 블라인드 설치 형태의 대표적 작업으로 일컬어지는 <일련의 다치기 쉬운 배열 – 셋을 위한 그림자 없는 목소리 Series of Vulnerable Arrangements–Shadowless Voice over Three>(2008년 작)가 전시공간 전체에 걸쳐 펼쳐진다. 블라인드, 거울, 향 분사기, 선풍기, 적외선 히터, 조명기, 음향장치 등의 감각기기로 구성된 작품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분위기로 연출된다. 작가에 의해 프로그래밍된 조명기의 안무는 관람객의 음성이 입력되면 무작위적으로 작동하여 기존의 색상, 형태, 움직임과는 다르게 변형된다. 작가는 ‘음성’이라는 개체의 고유성을 본 작품 안에 자신이 스스로 부여한 안무를 파괴하는 장치로서 포함시키는 것이다. 이는 관람객의 음성과 작가의 안무가 서로 대치되면서도 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무작위적인 관계성은 작가가 관심 가져온 자아와 타인 사이의 익명성과 친밀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이런 ‘목소리’의 역할은 작가 양혜규의 기획으로 마련된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Duras, 1914~1996)의 <죽음에 이르는 병 The Malady of Death> 모노드라마와 뒤라스가 직접 각본-연출을 담당한 영화의 상영회에서도 일관되게 드러난다. 작가는 이러한 일련의 비 전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작업이 장르 안에 갇힌 활동이 아님을 다시금 강조하는 한편, ‘음성’이라는 비 미술적인 요소가 담보하는 미술의 영역에 대해 재 질문한다. 이들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동시에 연동되어 진행된다. 작가 양혜규는 뒤라스의 단편소설 《죽음에 이르는 병》을 번역?출간하고 이를 모노드라마로 연출한다. ‘목소리 Voice’ 영화제는 뒤라스의 영화 감독으로서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로서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본 전시를 앞두고 1년 전 SAMUSO:와 현실문화연구소는 기존의 미술도록과 단행본의 중간 형태로서 발간물의 형태를 띤, 작가의 모노그래프 《절대적인 것을 향한 열망이 생성하는 멜랑콜리》를 공동으로 기획하여 발간했다. 이는 양혜규 작업의 유일한 한국어 본격 소개서이며, 이번 개인전을 조명할 수 있는 소책자가 추가로 기획 발간되어 《절대적인 것을 향한 열망이 생성하는 멜랑콜리》와 짝을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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