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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사진> 하늘바다...080207

 

 

<08 Sheraton Waikiki에서...> 

 

 

보고픈 얼굴을 그려 본다.

웃는 모습...

그리움...


마음에 감춘 이름을 새겨 본다.

깊은 눈빛...

설레임...


듣고 싶은 목소리를 꺼내 본다.

따뜻한 속삼임...

기다림...

 

 




구름은 그림이 되고,

바다는 낙서장이 되고,

하늘은 노래가 되고...

그렇게 그렇게 아름다운 향기를 불러 본다.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조심스럽게,

혹은 정성스럽게...

혼자서 혼자서 예쁘게 그려보고 싶다.

 

 



너무 꽉 차서 한없이 즐겁고

너무 허전해서 한없이 그립고...

아쉬움...

만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