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름다운 -교감을 위한 또 하나의- 선택.
오늘은 허허로운 들판...
채워지지 않은 빈자리를 바라본다.
<장연사 탑보러 가는 길... 따스한 겨울 빛에서 어둡지 않은 그늘을 본다...>
늘 머무르는 나무와
기다리지 않는 시간...
핑계뿐인 바쁜 일상과
변하지 않는 마음...
잠시 눈을 감고
두 손을 벌려 몸을 열면
따스함과 아늑함과 여유로운 마음이 보인다.
<오늘, 필름을 찾았네요... 필카와 디카의 차이? ^^ >
커다란 나무에게서 기다림을 배운다... ... ...
'사진 몇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풍경> 이제 제자리에...090116 (0) | 2009.01.16 |
---|---|
거리> 사무실에서...081230 (0) | 2008.12.30 |
법수사탑> 사랑이란...081223 (0) | 2008.12.23 |
사진> 명옥헌...080914 (0) | 2008.10.07 |
오늘> 바람이 그리운 날...08082* (0) | 2008.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