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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장...

당산나무> 나무 혹은 기다림...081225

 

 

 

(여전히) 아름다운 -교감을 위한 또 하나의- 선택.




오늘은 허허로운 들판...

채워지지 않은 빈자리를 바라본다.

 

 

 

<장연사 탑보러 가는 길... 따스한 겨울 빛에서 어둡지 않은 그늘을 본다...> 

 

 

늘 머무르는 나무와

기다리지 않는 시간...

핑계뿐인 바쁜 일상과

변하지 않는 마음...


잠시 눈을 감고

두 손을 벌려 몸을 열면

따스함과 아늑함과 여유로운 마음이 보인다.

 

 

<오늘, 필름을 찾았네요... 필카와 디카의 차이? ^^ > 




커다란 나무에게서 기다림을 배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