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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이은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이은미 가슴 저 밑바닥에 잠재의식처럼 자라나고 있는 너의 대한 그리움은 물을 주지 않아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는데 왜 자꾸 외로움의 무게는 커져만 가는걸까? 사랑이란 보이는 것도, 만져지는 것도 아닌데 그러함에도 잠깐?의 사랑부재에도 안달하며 초조해 하는..
무용> ISADORA DUNCAN... 춤과 삶에 대한 짧은... Ducan, haar leerlingen en volgelingen ▲ 맨발의 댄서 20세기 초 유럽의 예술계는 혜성같이 등장한 한 여인으로 인해 술렁거렸다. 아름다운 무대 장치도 없이, 몸에 딱 붙는 무용복도 없이, 결정적으로 이제까지 춤을 춘다면 반드시 신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토슈즈도 없이, 맨발에 헐렁하고 속이 비치는 드레스..
[스크랩] 클림트... Gustav klimt는 1862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바움가르텐에서 태어나 아들 셋, 딸 넷 중 장남으로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는 어린시절을 보냈다. 빈곤에 허덕이며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클림트의 데생 솜씨를 눈여겨 보던 친척의 도움으로 1876년 '비엔나 장식미술학교'에 입학하여 전문적인 미술의 길에 들어..
탑7> 안동에서3... 전탑의 고향과 관음사상... 2007 01 7. 역사와 함께... 모전석탑 7-1) 경주 북천 분황사 석탑(국보 30호, 634년(신라 선덕여왕), 9.3m), 7-2) 안동 조탑동 오층전탑(보물 57호, 신라, 8.65m), 7-3) 제천 장락동 칠층전탑(보물 459호, 신라, 9.1m), 7-4) 안동 신세동 칠층전탑(국보 16호, 신라, 17m), 7-5)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보물 56호, 신라, 8.35m) 7-6) 칠곡 송림..
답사> 안동2... 화천리석탑... (몸돌장식 탑을 중심으로) 2007 01 7. 몸돌장식이 있는 탑에 몇기의 탑을 추가한다...070222 ~ 0306 있었던 자료들을 미처 찾지 못한게 몇기 있고 관덕리는 최근 여행에 확인한 탑이다... 아직 보지 못한 탑은 울산의 간월사터(1층에 인왕상) 삼층탑과 함양 승안사터(보살상, 비천상, 사천왕상) 삼층탑은 보고난 이후에 추가할 예정이다... 5. 현..
탑1-7> 안동지방1... 영양 봉감 오층탑... 2007 01 경북 영양 봉감 오층탑... 2007 01 1.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 현장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지 아니면 돌아다닌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지... 현장에 있다 보면 의외의 일들이 많다. 일상을 벗어난 일들... 예를 들면 공사 중에 인사 사고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기도 하고 가끔은 외국인 근로자의 인사 사..
[스크랩] 40을 준비하며2 - 우리사회의 시스템을 생각하며... 얼마전 대학동기이면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갑자기 학과장을 그만두었답니다. 꽤 오랜 기간 지속된 연구와 강의를 정리하더니 외국으로 가겠다네요... 지금은 동생치료차 중국에 가있는 친구와의 토론을 올려볼까 합니다. 이글은 어느 한분야에 국한되어 있다기 보다 제가 보는 현재에 대한 개괄적..
시사> 정주영의 빛과 그림자... 2001 03 24(한국경제...) 오래된 글이다...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이고 IMF 구제금융을 탈피하던 시점이다... 한국경제에 대한 메모가 있어 올려 놓는다... 현재적 의의가 강조되는 것이 인터넷이고 지난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디지텔 생활의 근본임을 모르는 바 아니나 블로그의 폭을 조금은 넓혀 놓을 필요..
음악> Zigeunerweisen ... 장영주 Zigeunerweisen, Op.20 사라사테 찌코이네르 바이젠 Sarasate, Pablo(1844 ~1908 스페인) 사라사테(Sarasate, Pablo 1844-1908)가 작곡한 <찌고이네르바이젠> 이곡은 너무나 유명한 곡이라서 이제는 진부한(?) 느낌마져 들 정도로 흔하게 연주되는 보편적인 곡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10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곡이지만 ..
일기>070123 해철형의 10주기를 추모하며... 해철이형의 10주기를 추모하며... 2007 01 23 여독이 채 풀리지 않은 20일... 밀린 결재와 비운 현장이 궁금함에도 발걸음은 한산으로 향한다... 선배의 기일, 오늘도 미룰 수는 없다... 서천, 군산, 금강하구언... 지명도 있는 표식들보다 늘상 우리는 한산으로 명칭을 통일했다. 첫 기억, 한산모시관에서의 ..
[스크랩] 블러드 다이아몬드(The Blood Diamond), 피의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다이나믹 액션 * 영화 - 블러드 다이아몬드 * 영화 : 블러드 다이아몬드(The Blood Diamond) 피의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다이나믹 액션 &n...
[스크랩] 청마 유치환. 한마리 작은 멧새처럼... 앉자다 떠난 아름다운 그 자리... 시인이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일까... 그 시절 낡은 시집 세월따라 퇴색 되어도... 한편의 시속에 아직도 쿵쿵대는 더운 심장소리로 살아 숨쉬는... 조국... 삶...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의 쓸쓸한 독백... 시인은 떠났어도... 섬세한 감성의 ..
일기> 무거운 마음과 얼굴...070113-2 무거운 마음, 무거운 발걸음을 뗀다... 무엇이 이리 천근만근 마음을 뒤집어 놓는지... <양수리... 모두 태워져 재가 되고... 재가 다시 생명의 보금자리가 되고... 다시 푸르름으로???> 2일 시무식이 끝나고 곧바로 원주로 내려오는 바람에 예전에 같이 하던 분들의 모임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틀 후 ..
일기> 얼굴들...070113-1 며칠간 여행을 떠난다... 잔뜩 무거운 마음을 이고... 지금의 내 얼굴이 어떨까 궁금해서 얼굴을 찾아 보았다... 여행에서 담아본 수많은 유형의 얼굴들... 집도 절도 없이 길거리에 머문 얼굴들... 세월과 시간의 무게를 짊어지고 오늘도 변하며, 변하지 않으며 남아있는 얼굴들... 무엇을 찾는지는 몰라..
음악> A time for us A Time For Us A Time For Us A time for us, someday there will be. When chains are torn by courage born of love that's free. A time when dreams so long denled can flourish as we unveiled the love we now must hide. A time for us, at last to see a life worthwhile for you and me. * And without love, through tears and thorns. We will endure as we pass surely through every storm. A time for us, so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