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여행> 설악산, 울산바위, 선림원지 스케치...1301 1. 설악산 신흥사와 울산바위 백제금동 대향로와 화엄사 석등을 모본으로 한 청동향로와 청동등의 호위를 받으며 작지 않은 불전까지 갖춘 청동 통일대불이 원경의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신흥사... 사천왕문을 지나 보제루를 거쳐, 극락보전에 다다른다. 신흥사에 들어서면.. 오늘> 양양에서 영월까지, 다섯 고개...080809 1. 7,8월 꽤 많이 돌아다닌 것 같은데 정작 정리된 것은 없고 머리는 빈 것 같고, 몸은 무겁고, 마음은 맹맹하고... 모처럼 보는 잘 생긴 탑과 생동스러운 기운이 담긴 <선림원지>. 한여름의 따가운 볕과 모난 마음을 씻어주는 <미천골>의 맑은 물... 여유로운 마음은 하늘을 바라보지만, 왠지 떨구.. 답사> 정암사에서 생각하는 자장율사와 수마노탑...080613 정암사에서 생각하는 자장율사와 수마노탑 (그리고 자장가)...080616 1. 마음은 들떠 있는데, 도통 손에 일도 책도 잡히질 않는다.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 마음 조립하는 과정도 더디기만 하고... 게으름 때문이겠지? 아니면 녹슨 집중력에 대한 변명이든지. 그것도 아니면 막연한 안이함이거나, 회피.. 오늘> 또 며칠 자리를 비웁니다...(원주박물관) 080109 며칠... 또 떠나네요... 어제 아침에 잠깐 바람 쐰다고 박물관엘 갔답니다. 어디 절을 찾기에는 늦은 시간이고 그렇다고 사무실에 앉아있기는 정말 싫고... 불상을 보며 참 좋았지요... 자연이 받쳐주지 않아도, 건축공간이 감싸주지 않아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다듬어 놓은 정성을 보며 참 잘 왔다는 즐.. 여행> 영월 주천강 1... 석가탄신일에 법흥사로...070524 석가탄신일... 주천강을 보다... 070524 석가탄신일... 오후부터 내린다는 비가 걱정이다. 내게 허락된 시간은?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구속하지만 반나절을 넘기기는 힘들듯... <연초록빛 물길을 보려 길을 나선다...> 노동절 이후 토목 끝날 때까지 휴식은 없다고 선언했는데 직원들, 장비들 열심히 .. 여행> 영월 주천강 2... (사자암에서 생각하는 종교의 의미) 영월 주천강 2... 070524 주천강 사자암에서 생각하는 종교의 의미... 이제 무릉리 요선정을 찾아 나서야 한다... 갈때의 익숙한 이정표가 나오는 길에서는 왜 안 보이지? 일단의 작은 채움과 성과는 부차적인 것들에게서 긴장감을 풀어 버렸는지 모른다... 중간 중간 시원한 풍광에 마음을 풀어놓고 기억.. 답사>홍천,횡성지역 3... 중금리석탑, 상동리석탑과 석불좌상... 6. 횡성 상동리 삼층탑과 석불좌상 6-1. 상동리로 가는길에서... 어설픈 풍수지리에 대한 생각도, 실은 횡성 중금리 탑을 찾아가는 깊고 깊은 산속 길의 무료함 때문인지도 모른다. 공업적 지표도 전무하고 상업적 네트워크도 미비한 작은 도시는 풍수와 사람들의 인정, 그리고 계절의 변화만이 유일한 .. 답사> 홍천, 횡성지역 2... 괘석리 사사자석탑, 수타사 3. 홍천 괘석리 사사자 석탑 3-1. 사자와 석탑 나의 여정이 그렇듯이 일부러 먼 곳 물걸리에서 부터 오늘의 답사가 시작되었다. 찾아오는 길보다, 오던 길을 나서는 것은 항상 가볍고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 길고 굽이굽이 숨어 들어온 길도 순식간에 벗어나는 것은 호사스런 눈 맛이 주는 잔잔한 감동 .. 답사>홍천, 횡성지역 답사 1... 물걸리 절터... 070408 홍천, 횡성 지역답사... 20070408 1. 지역 답사여행... 2. 홍천 물걸리 절터... 3. 홍천 괘석리 사사자 석탑 4. 홍천 희망리 삼층석탑과 당간지주 5. 홍천 수타사 6. 횡성 상동리 삼층석탑과 석불좌상 7. 횡성 중금리 삼층쌍탑 8. 홍천, 횡성지역 답사여행을 마치고... 1. 지역 답사여행... 함바식당에서 밥을 먹는.. 여행>0607... 거돈사... 원공국사승묘탑비, 삼층석탑 * 흥법사와 고달사의 귀부와 이수 조성시기가 잘못되어 수정합니다...1005 수그러들지 않은 장마덕분에 걸음을 재촉해야 한다. 너무 오래 자리를 비워서도 안 된다는 강박감도 있지만...^^ 거돈사지를 향하는 차는 자꾸 제자리를 빙빙 돈다... 애매한 이정표만 탓하며 남한강의 굽이굽이 흙탕물을 보면서 .. 여행> 0607 법천사지...지광국사 현묘탑...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리고 조건과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의미도 달라진다... 일을 끝내고 비교적 차분하게 맘을 먹고 떠날 때와 무작정 잠깐의 짬을 내서 떠날 때 내가 얻고자 혹은 비우고자 하는 것도 달라진다... 최근 2년은 차분하게 여유가 주어지지도 않았고 게다가 여행을 목표로 .. 일기>060714원주에서의 답답함...법천사지, 거돈사지에서... 요즘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여념이 없다...^^ 만남은 질곡을 가중시키고, 말은 공허하며 유일한 안식은 잠시 떠나는 것이다... 아주 잠시... 실은 땡땡이치러 잠수하는 나자신의 변명이다...ㅎㅎㅎ 어디로 떠날까? 오후부터 폭우가 시작될거라는 데 오늘도 가지 않으면 시간이 없을듯... 일단 법천사지.. 여행> 0103 양양, 고성을... 원주... 내일은 뭘 할까? 갑자기 2일 몇 개의 약속이 잡히면서 갈팡질팡... 그래.. 바다를 보자... 또? 머리는 식을까? 사실 오는 길에 양평의 정약용 생가에 들렀다... 글쎄 가족단위로 몇 사람들이 오가고... 웨딩 촬영장소로 애용되는지 몇 팀이 열심히 사진 찍고 있다. 안 추울까? 늘 지나치기만 했던 정.. 이전 1 다음